Lee Ja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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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ng-ho (weitere Romanisierungen: Lee Chang-ho oder Yi Chang-ho; * 15. Mai 1945 in Seoul) ist ein südkoreanischer Filmregisseur. Er zählt zu den bedeutendsten und prägendsten Regisseuren des südkoreanischen Films der 1970er und 1980er Jahre. Er ist vor allem bekannt für seine Werke Heavenly Homecoming to Stars, A Fine, Windy Day, Das Manifest der Narren, Lee Jang-ho’s Baseball Team und Der Mann mit den drei Särgen. rdf:langString
Lee Jang-ho (born May 15, 1945) is a South Korean film director and screenwriter. rdf:langString
Lee Jang-ho est un réalisateur et scénariste sud-coréen né à Séoul le 15 mai 1945. rdf:langString
이장호(李長鎬, 1945년 5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본관은 청해. 경성부 출생이다. 홍익대학교 건축미술학과를 중퇴하고 신상옥 감독이 만든 신필름에서 일하다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영화의 주제로 삼고 비판하는 사회성을 강조하면서 영화의 흥행에서도 뒤지지 않는 상업주의 감독의 모습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작품으로는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바보 선언》(1983),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등이 있다. 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영화가 안고 있는 현실과 영화의 간격을 좁히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rdf:langString
rdf:langString Lee Ja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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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langString 이장호 (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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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langString Lee Jang-ho (weitere Romanisierungen: Lee Chang-ho oder Yi Chang-ho; * 15. Mai 1945 in Seoul) ist ein südkoreanischer Filmregisseur. Er zählt zu den bedeutendsten und prägendsten Regisseuren des südkoreanischen Films der 1970er und 1980er Jahre. Er ist vor allem bekannt für seine Werke Heavenly Homecoming to Stars, A Fine, Windy Day, Das Manifest der Narren, Lee Jang-ho’s Baseball Team und Der Mann mit den drei Särgen.
rdf:langString Lee Jang-ho (born May 15, 1945) is a South Korean film director and screenwriter.
rdf:langString Lee Jang-ho est un réalisateur et scénariste sud-coréen né à Séoul le 15 mai 1945.
rdf:langString 이장호(李長鎬, 1945년 5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본관은 청해. 경성부 출생이다. 홍익대학교 건축미술학과를 중퇴하고 신상옥 감독이 만든 신필름에서 일하다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영화의 주제로 삼고 비판하는 사회성을 강조하면서 영화의 흥행에서도 뒤지지 않는 상업주의 감독의 모습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작품으로는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바보 선언》(1983),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등이 있다. 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영화가 안고 있는 현실과 영화의 간격을 좁히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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